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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정치인 줄거리 결말, 프레디 림, 대만 헤비메탈 밴드 리더 2016년 총선 국회의원 당선, 해바라기 운동, 마르코 윌름스 감독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 2018 헤비메탈 정치인


EIDF 2018 헤비메탈 정치인 Metal Politics Taiwan 2018년 8월 23일 방송 

EBS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2018)

감독 : 마르코 윌름스 Marco WILMS

88min Germany, Taiwan 2018 Korean Premiere



Director 감독 

마르코 윌름스

1966년 옛 동독 동 베를린 지역에서 출생했다. 무대 디자인과 아트디렉팅을 공부했고 1993년과 1998년에 각각 미국과 태국 탐마삿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영화를 전공했다. 그는 베트남, 태국, 러시아, 베를린에서 영화를 가르쳤고 리스본에서는 피칭을 가르쳤다. 그는 제작사 헬덴필름의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다.


Review 리뷰

대만의 유명한 락스타이자 인권활동가인 프레디 림이 2016년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이 되었다. 

<헤비메탈 정치인>은 이 특별한 경력을 지닌 인물의 활동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 다큐멘터리이자, 그 인물을 통해 들여다본 대만 사회의 현재에 대한 관찰기다. 

2014년 '해바라기 운동' 이후 대만 사회는 역동적인 변화의 과정을 거쳐 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오랜 동안 침묵해왔던 젊은 세대가 분출하는 새로운 정치적 에너지가 자리 잡고 있다. 

프레디 림은 그 변화와 그 변화를 추동하는 에너지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 에너지는 이질적인 요소들의 복잡한 혼합으로부터 나온다. 

(중국이 아니라) 대만의 전통적인 신화 및 고난의 역사에서 가져온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폭발적인 헤비메탈의 감성으로 노래하던 프레디 림은, 이제 락 뮤지션의 작업과 직업적 정치인의 일이 결국은 서로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대만과 티벳의 연대 필요성을 주장하는 그는 (인종주의자의 혐의가 짙은) 트럼프의 취임식에도 (전략적인) 참여를 마다하지 않는다. 

<헤비메탈 정치인>은 프레디 림의 그 역동적이고 전개 방향을 예측하기 힘든 대만의 '메탈 정치학'을 잘 포착하고 있다. (변성찬)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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