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베토벤 줄거리 결말 모리스 베자르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 일본 도쿄 발레단 주빈 메타 이스라엘 오케스트라 아란차 아기레 감독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 2018 댄싱 베토벤
카테고리 없음 2018. 8. 23. 10:38댄싱 베토벤 줄거리 결말 모리스 베자르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 일본 도쿄 발레단 주빈 메타 이스라엘 오케스트라 아란차 아기레 감독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 2018 댄싱 베토벤
EIDF 2018 댄싱 베토벤 Dancing Beethoven 2018년 8월 23일 방송
EBS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2018)
감독 : 아란차 아기레 Arantxa AGUIRRE
83min Spain, Switzerland 2016
Director 감독
아란차 아기레
마리오 카뮈, 페드로 알모도바르, 카를로스 사우라, 바실리오 마틴 파티노, 루이스 가르시아 베를란가와 같은 영화 제작팀에서 <발레>(2008), <파리의 미국 백조>(2011), <극장의 여인 누리아 에스퍼트>(2012), <중국여행>(2013), <솔레르를 위한 한 송이 장미>(2014)와 같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 중에서도 <마음과 용기>(2009)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프랑스, 스위스, 일본에서 상영되었다.
Review 리뷰
영화 <댄싱 베토벤>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Symphony no. 9, Choral)을 테마로 전 세계 350명의 아티스트들의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현대무용의 신화 모리스 베자르는 인류애와 환희를 표현한 베토벤의 역작 9번 교향곡 '합창'에 대해 "무용을 위한 최고의 명곡"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발레>, <솔레르를 위한 한 송이 장미> 등의 아란차 아기레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질 로망의 딸이자 배우인 말리야 로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예술감독 질 로망, 마에스트로 주빈 베타, 평론가 미우라 마사시, 오누키 마사요시, 카테리나 샬키나, 줄리앙 파브로, 오스카 차콘을 비롯한 무용수들이 전하는 공연의 의미 등 무대 뒷이야기를 담았다. "베토벤이 모리스 베자르의 작품을 봤다면 그는 자신의 음악에서 형태를 보았을 것이다."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의 말처럼 영화의 메시지는 1824년 베토벤이 했던 말과 일맥상통한다. "모든 인류는 형제다." (고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