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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독도 이장 하고 싶다 전국에서 문의 폭주하는 이유, 절벽 위에 덩그러니 낭떠러지 된 우리 집, 지방세포 렙틴 저항성 상태 가을에 더 찌는 살 식욕 호르몬 때문 오늘아침 3079회


오늘아침 3079회 2018년 10월 25일 방송

1.독도 이장 하고 싶다! 전국에서 문의 폭주하는 이유는?

2.절벽 위에 덩그러니! 낭떠러지 된 우리 집, 왜?

3.가을에 더 찌는 살, 식욕 호르몬 때문에?

 

[브리핑] 독도 이장 하고 싶다! 전국에서 문의 폭주하는 이유는? 

최근 전국에서 독도의 이장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1일, 50여 년 간 독도를 지켜온 유일한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지병인 간암 치료 도중 숨을 거둔 고 김성도 씨의 소식이 알려진 후 '고인의 숭고한 독도 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문의 전화가 하루에 수십 통씩 걸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도 씨는 지난 1965년, 독도 최초의 민간 주민인 故 최종덕씨와 함께 독도 서도에 숙소를 만들고 울릉도를 오고가며 어로생활을 하면서 독도 지킴이로 일생을 바쳤다. 1991년부터 독도에 주소지를 두고 살고 2014년부터는 독도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국세를 납부, 독도의 국제법상 영유권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었는데.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된 독도. 이날을 기념하며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지정되었고 올해 118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일본의 주장에 맞서 우리나라도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독도의 날’ 118주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했다.


[TV신문고] 절벽 위에 덩그러니! 낭떠러지 된 우리 집, 왜? 

시청을 찾은 한 마을의 주민들, 시민의 의견을 대변해주지 않는 시청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며 언성이 높아졌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이유는 바로 집 앞에 생긴 낭떠러지 때문이었다. 사연인즉, 마을을 끼고 진행 중인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완공 이후에는 도로 쪽 주택가 토지가 깎여나간 긴 절벽이 형성된다는 것.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도로가 들어서게 될 위치와 인접한 주택가 사이의 거리는 불과 20m도 되지 않았는데!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등의 피해부터 도로가 들어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문제까지 주민들은 마을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아 불안에 떨고 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는 소극적인 답변만을 내놓고 있는 상황! 마을을 둘러싼 갈등,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에서 취재했다.

 

[주간기획-비상! 가을이 위험해] 가을에 더 찌는 살, 식욕 호르몬 때문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더니, 말 대신 살찌고 있다는 주부들! 정경옥 주부 역시 가을이 오면 높아지는 식욕에 고민투성이라고 한다.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또 배가 고프다는데. 원래 식욕이 많지 않던 그녀였지만, 가을만 되면 식욕을 주체할 수 없다고 한다. 그저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넘겼던 정경옥 주부. 하지만 검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그녀의 식욕이 '이유 있는' 식욕이었던 것! 가을이 되면 줄어든 일조량이 수면 부족을 불러오고, 이는 곧 식욕 억제 호르몬을 감소시킨다는데. 문제는 이 렙틴 호르몬이 지방세포에서 나오기 때문에,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은 과잉 분비로 인한 ‘렙틴 저항성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것. 렙틴 저항성 상태가 되면 뇌에서 보내는 배부름의 신호를 무시하고 가짜 배고픔을 유도해 식욕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칫 비만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 게다가 가을에는 풍부한 곡식과 과일이 식욕을 자극하고, 추석 명절 과식으로 인해 위가 늘어나 평상시와 같은 양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데. 가을철 주부들을 살찌게 하는 식욕 호르몬 잡기! <주간기획>에서 파헤쳐봤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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