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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가족 시각장애인 마술사 김병휘 마술로 세상을 만나다, 내 마음의 쉼표 담양 순창 무장애 여행 피순대 삼지내마을 강천산 향가 터널, 당신은 나의 운명 임미순 김주형 부부 사랑의가족  


사랑의가족 2018년 10월 11일 방송  


<아름다운 사람들> 당신은 나의 운명-임미순·김주형 부부

 

당신은 나의 운명-임미순·김주형 부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김주형(65세 / 지체 장애)씨와 임미순(62세 / 지체장애)씨. 

둘은 전라도 영암과 인천에서 편지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했다. 

계속되는 어려움에 사람들에게서 숨어 지내던 임미순 씨를 세상 밖으로 꺼내줬다는 김주형 씨. 

덕분에 임미순 씨는 세상과 소통하며 누구보다 밝고 도전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주는 재주꾼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남편이 있어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같은 아픔을 가진 장애인들을 도우며 살고 있다는 부부. 

사랑꾼 부부의 다정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만나본다.

 

<희망메아리> 마술로 세상을 만나다 -시각장애인 마술사 김병휘 씨

 

마술로 세상을 만나다-시각장애인 마술사 김병휘 씨

손끝의 감각만으로 아픈 곳을 단번에 알아차리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사 김병휘 씨(시각 장애 / 50세).

15년 경력 안마사의 시원한 안마 솜씨에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진다. 

그렇게 안마 시간이 끝나고 더 밝아진 표정의 사람들~바로 그가 마술사로 변신했기 때문인데! 

젊은 시절 찾아온 시각장애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다는 병휘씨. 

그런 그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마술 때문이었다. 

시각장애인인 그에게 마술은 쉬운 도전이 아니었지만, 똑같은 동작을 수없이 반복하며 노력한 결과 50여 가지의 마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마술을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통해 힘을 얻는다는 김병휘 씨. 

현란한 마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국내 1호 시각장애인 마술사 김병휘 씨의 이야기를 희망메아리에서 만나본다.

 

<그곳에 가면> 내 마음의 쉼표 -담양순창 무장애 여행

 

내 마음의 쉼표-담양·순창 무장애 여행

순창으로 떠나기 전 담양의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을 찾은 전윤선 작가. 

잠시 바쁜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한 뒤 본격적인 순창 여행을 시작했다.

처음 찾은 곳은 아름다운 산의 매력을 품고 있는 강천산 군립공원. 

기암절벽에 병풍을 치듯 시원하게 쏟아지는 병풍폭포와 구장군 폭포의 수려한 자태에 매료당하는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군립공원을 뒤로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순창 시장으로 향했다. 

순창 여행을 빛내줄 오늘의 음식은 바로 피순대! 

각종 재료와 선지를 버무려 만든 피순대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전윤선 작가는 순창의 마지막 여행지 향가터널을 찾았다. 

일제가 순창과 남원, 담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하기 위해 철로를 가설했다가 광복이 되면서 터널로 남았다는 향가 터널.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향가 터널은 현재 예술 공간으로 변신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었는데.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줄 다양한 휴식처가 기다리고 있는 곳, 담양·순창으로 떠나보자.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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