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미스터리 듀엣 12회 2022년 10월 24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원피스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이적
패널 김형석 박경림 허경환 츄
미스터리 듀엣 12회 마지막회 종영 최종회
[ 스페셜 엔딩 무대 ]
이적 _ 말하는 대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 12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미스터리 싱어와 달달한 듀엣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날 김준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얼굴 붉히게 되는 사람이면 어쩌죠. 이거 갑자기 불안하다”며 긴장된 보였지만 무대 위에 오른 후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원통이 올라가고 미스터리 싱어의 얼굴을 확인한 김준수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더욱이 김준수와 미스터리 싱어가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달달한 무대가 마무리 된 후에도 서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부끄러워하는 이상기류가 감지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술렁거림으로 변했던 것인데요.
등장만으로도 핑크빛 향기를 풍기를 두 사람의 모습에 MC 이적마저 “무슨 사이인지 진짜 궁금해진다”며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김준수를 데뷔 때부터 봤다는 패널 박경림이 “김준수가 이렇게 긴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음, 가사, 박자 다 틀렸다”며 “이것은 최소 첫 사랑이다”고 단언, 김준수를 당황하게 했던 터인데요.
이어 허경환과 이달의 소녀 츄까지 합세, 김준수와 미스터리 싱어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파고들었습니다.
결국 츄가 ‘유‘츄’박스’를 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힌트를 꺼내들면서 김준수와 미스터리 싱어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런가하면 김준수는 이날 무대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전국 신문까지 장식할 정도의 댄스그룹을 만들어 활동했으며 량현량하 이전 최연소 데뷔를 하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김준수는 박경림 조차 표를 구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을 만큼 완판 사태를 이뤘던 뮤지컬 ‘데스노트’ 중 ‘변함없는 진실’ 즉석 공연을 펼쳐 환호성을 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