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로젝트나눔 모잠비크 아픈 할머니와 더부살이 형제, 11살 잠손, 9살 마푸토, 이별, 네 살 막냇동생 케니팔라, 할머니와 두 손자의 가슴 아픈 사연, 모잠비크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카테고리 없음 2018. 9. 7. 09:37EBS1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모잠비크 2편 아픈 할머니와 더부살이 형제' 방송소개 (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2018년 9월 7일 방송 )
주내용 : 11살 잠손, 9살 마푸토, 이별, 네 살 막냇동생 케니팔라, 할머니와 두 손자의 가슴 아픈 사연, 모잠비크
편성 : EBS1 (금) 11:20
아픈 할머니와 더부살이 형제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3년 동안 이모할머니와 함께 지낸 11살 잠손과 9살 마푸토.
연로하신 할머니가 더 이상 손자들을 돌볼 수 없자 형제는 1년 전, 먼 이웃마을로 떠나 왔습니다.
집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주인집에서 형제는 숙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깥일과 집안일을 돕습니다.
밭일은 물론 소여물을 챙기고 염소도 돌보며 어린 형제는 열심히 살아가지만 한편으로 집에 남은 할머니와 막냇동생 케니팔라가 걱정입니다.
노환으로 몸이 아픈 할머니는 일거리가 있어도 제대로 하지 못해 쫓겨나기 일쑤고 네 살 손자는 빈 그릇만 붙잡고 허기를 달래는 날이 계속됩니다.
오랜만에 할머니와 막내 동생을 찾아 온 잠손과 마푸토.
주인에게 얻은 음식을 갖고 4시간을 걷고 또 걸어 그리운 집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짧은 만남 뒤 할머니와 두 손자는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합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그날은 언제쯤일까요.
할머니와 두 손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