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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8천원으로 차린 시골 밥상 자연을 가득 담은 집 산골마을 덮은 7천여톤의 쓰레기산 한 치과의사의 수상한 진료 살인범 장대호 두피 온도를 낮춰라 쿨링 제품의 진실 8월 22일 

생방송 오늘아침 3283회 2019년 8월 22일 방송 

 

[오늘 아침 실험실]

▶ 하늘병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17
☎1544-7588
도움 : 조성연 원장

▶ 김연진의 퓨린피부과의원
서울 서초구 잠원로 24 반포자이주구중심상가1동 4층
☎ 02-3477-7070
도움 : 김연진 원장

[만 원의 행복]

▶ 대림시장
서울 은평구 응암동 300-10

[오늘 아침 브리핑]

1) 자수하러 온 살인범, 돌려보냈다고?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찾아온 한 남성. 자수하러 왔으니, 형사들을 만나 
게 해달라고했지만 횡설수설하는 남성을 인근 경찰서에 가라며 돌려보낸 사실이 뒤
늦게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바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였다. 지난 12일 오전, 한강에서 머리와 팔, 다리 등이 모두 사라진 시신 한 구
가 발견됐다. 그 후 한강을 수색한 지 4일 만에 피해자의 오른팔이 발견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탔고 결국 다음 날 범인 장대호가 자수한 것. 진술에 의하면 지난 8일 모텔
에서 일하던 장대호와 손님이었던 피해자 사이에 다툼이 생겼고, 홧김에 살해한 뒤 4
일간 방치하며 시신을 훼손했다는데. 완전범죄를 꿈꾸며 한강에 유기했지만, 피해자
의 신원이 드러나게 되자 자수를 한 것! 전혀 일면식도 없던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
하고, 취재진 앞에서 ‘또 그러면 또 나한테 죽는다’는 상식 밖의 증오를 드러내면서 
정신 질환의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데. 또 자수를 위해 찾아간 경찰서에서 
담당자가 없다며 다른 경찰서로 보내는 등 경찰의 미흡한 대응에도 논란이 이어지
고 있다. 대한민국을 들쑤신 잔혹한 살인마! 장대호 사건을 <오늘 아침>에서 정리해
본다.

2) 한 치과의사의 수상한 진료

하루하루 조여오는 공포에 떨고 있다는 유선(가명) 씨.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지만 
딱딱한 음식은 씹을 수 없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는데. 이 끔찍한 고통은 지난해 5월, 한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교
정치료를 받던 유선 씨에게 치과 원장이 갑자기 충치가 심하다며 신경치료를 권유했
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충치 치료는 총 18개의 치아에 신경치료와 크라운을 씌웠고, 
임플란트까지 박아 넣고서야 끝이 났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오히려 더 심해진 통증
과 마비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데. 이렇게 과도한 치과 진료로 피해를 본 사람들
이 무려 195명에 달하고 있다.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진료비를 냈지만,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 대체 그 병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오늘 아
침>에서 취재해본다.

[TV 신문고] 산골마을 덮은 7천여 톤의 쓰레기 산?

전국 곳곳 정체를 알 수 없는 쓰레기 산이 생겨나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이번에는 경주시의 한 산골 마을에서 또 다른 쓰레기 산이 나타났다는데, 공터를 가
득 채운 쓰레기양만 해도 약 7천여 톤! 공장 필름부터 건설폐기물까지 쓰레기의 종류
도 다양했는데. 최근 장마와 태풍이 지나면서 쓰레기 더미의 악취는 더 심해졌다고 
한다. 문제는 그뿐만 아니다. 7천여 톤에 달하는 쓰레기에서 침출수가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있었던 것! 수돗물 대신 지하수를 퍼 올린 간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
들은 침출수로 인한 오염이 걱정돼 수돗물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다는데. 주민들
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기물 쓰레기를 두고 하루하루 속앓이하는 인근 주민들의 목소
리를 <오늘 아침>에서 들어본다.

[오늘 아침 실험실] 두피 온도를 낮춰라! 쿨링 제품의 진실

습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 활동 시 뜨거워지는 두피와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두피 쿨링 제품들이 인기라는데. 과연 정말 열이 많은 정수리 부위에 쿨링 
제품을 사용하면 시원해질까? 주로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된 두피 쿨링 제
품들은 에탄올의 증발로 주변의 열이 흡수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데. 심지어 
한 제품은 -17℃까지 감소가 가능하다는데. 쿨링 제품이 분사될 때의 온도와 사용 전
후로 두피 온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 변화를 살펴본다. 또한 두피가 시원해지면 
몸 전체가 시원해질까? 적외선 체열 검사를 통해 전신 체온 비교 실험을 진행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자극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과연 쿨링 제품이 피
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는지, 사용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거기다 보너스 
실험 하나, 과연 쿨링 스프레이가 뜨거운 아스팔트의 지열까지 낮출 수 있을까? 그동
안 궁금했던 두피 쿨링 제품의 모든 것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알아본다.

[시골집 구경] 자연을 가득 담은 집

경상북도 포항, 바다의 푸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항구 가까운 곳에 오늘의 시골집
이 있다. 눈에 띄는 외관으로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이 집의 주
인공은 김옥화(63세) 씨! 옥화 씨는 인생 황혼에 이르러 그동안 꿈꿔오던 집을 지었
다. 젊은 시절에도 도시보다 시골이 좋았다는 옥화 씨는 반평생 살아온 고향에 자연
을 가득 담은 집을 지었다. 집안에서도 바깥 풍경을 보고 싶어 방마다 창문을 냈다는
데. 그렇게 설치한 대형 창문이 무려 4개! 집 어디에서든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부엌에
도 상부장 대신 큰 창을 내고, 드레스 룸, 화장실에도 창을 냈다. 구석구석에 자연을 
담은 옥화 씨! 거실에도 그동안 가꿔 온 화분이 한 가득인데. 안방에 자연을 듬뿍 담
았다는 이것의 정체는? 마치 한옥 대문을 재현한 것 같은 목재 소재의 현관문부터 서
까래를 연상케 하는 복도 천장의 인테리어까지! 옥화 씨가 인생 황혼에 이룬 꿈의 집
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 아침>에서 소개한다.

[만 원의 행복] 8천원으로 차린 시골 밥상

일도 사랑도 뭐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도시의 삶. 치열하고 팍팍한 현실에 부
딪힐 때면 생각나는 곳이 하나 있으니, 어린 시절 여름 방학마다 찾아가던 시골 할머
니 댁! 시원한 나무 그늘과 할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소박하면서도 푸짐한 밥상이
면 더는 바랄 게 없던 그때 그 시절. 이제 그리운 할머니는 볼 수 없지만 할머니의 시
골 밥상은 재현해볼 수 있다는데. 고구마순, 호박잎, 쌈배추, 돼지고기로 할머니가 
생각나는 시골 밥상을 차려 주겠다고 나선 요리 크리에이터 ‘욜로리아’ 송혜영 씨. 고
구마순볶음, 고구마순김치, 고구마순돼지찜, 호박잎쌈밥, 돼지고기강된장, 호박잎무
침, 쌈배추된장지짐, 쌈배추?호박잎전까지 만 원으로 차리는 여름 시골 밥상을 <오
늘 아침>에서 소개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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