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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관광지 길거리 음식 만원 챌린지 헤어롤로 5천만 원을 번다 마흔 살 큰아들 때문에 속 터져요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생방송 오늘아침 3284회 2019년 8월 23일 방송

아리아리동동 2019. 8. 23. 03:14

 

 

생방송 오늘아침 관광지 길거리 음식 만원 챌린지 헤어롤로 5천만 원을 번다 마흔 살 큰아들 때문에 속 터져요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생방송 오늘아침 3284회 2019년 8월 23일 방송

생방송 오늘아침 3284회 2019년 8월 23일 방송

관광지 길거리 음식, 만원 챌린지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헤어롤로 5천만 원을 번다?
마흔 살 큰아들 때문에 속 터져요!

[세계물가] 관광지 길거리 음식, 만원 챌린지
물가로 전하는 세계 이야기. 이번엔 여행객들이 꼭 들린다는 관광지! 그중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다. 과연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관광지 길거리 음
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난 곳은 배낭 여행객의 성지, 태국 방콕. 태국 
대표 음식인 볶음 쌀국수, 팟타이부터 찹쌀밥과 망고를 함께 먹는 망고 밥, 달콤한 
로띠와 과일, 그리고 솜땀까지! 모든 걸 먹어도 단돈 만 원이면 충분하다. 또 지구 반
대편의 칠레 산티아고에는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음식들이 가득하다. 복숭
아와 곡류를 넣어 만든 국민 음료 모떼 꼰 후에시오, 아보카도를 올린 핫도그, 콤플
레토와 다양한 속 재료를 채운 칠레식 군만두, 엠빠나다 등 거리에서 즐기는 칠레의 
맛은 과연 어떨까? 여기에 폴란드 전통음식 피에로기와 바게트에 입맛대로 토핑을 
올려 먹는 자피엔칸카, 그리고 폴란드식 도넛 퐁첵까지! 전 세계인의 입맛 자극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만나보자.

[영화냐 실화냐]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1920년, 평화로운 삼둔자 마을을 습격한 일본군. 죄 없는 민간인까지 학살되던 안타
까운 순간, 독립군이 나타났다?!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과 총이 없으면 칼로 싸우는 
패기까지! 어제의 농민이 오늘의 독립군이 되어 일제강점기 첫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2019년, 일본을 향한 대한민국 국민의 목소리가 거
세다. 지난 7월 4일부터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 평범한 시민들이 불매운동의 선
두주자가 되는가 하면, 일본의 상징이었던 선술집도 계속해서 문을 닫는 상황. 그뿐
만 아니라 모찌, 데리야키 등 그동안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던 일본식 단어를 바꾸며 
일본 흔적 지우기에 나선 2019년의 우리들. 봉오동 전투와 지금의 우리를 [영화냐 실
화냐]에서 만나본다.

[주머니] 헤어롤로 5천만 원을 번다?

축 쳐진 머리카락에 볼륨을 더해주는 여성 필수품, 헤어롤. 그런데! 이 헤어롤 하나
로 5천만 원을 벌어들인 사람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미용 경력 4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미용사 조명자(62) 씨. 오랜 세월 갈고 닦은 미용 솜씨와 세심한 서비스 덕에 
10평 남짓한 작은 미용실은 연일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그런 그녀가 발명한 특급 필
살기의 정체! 바로 5천만 원을 벌어들인 특제 헤어롤이다. 일반 헤어롤과 달리 가운
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특제 헤어롤. 머리에 감고 있기만 하면 별다른 손재주가 없어
도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일을 하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는 조명자 씨. 일상 속에서 떠올
린 아이디어로 미용 도구를 발명, 특허를 내기도 했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머리 손
질로 스트레스를 받는 손님의 하소연을 듣게 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손재주 0점이라
도 손쉽게 웨이브를 만들 수 있는 특제 헤어롤을 개발하게 됐다. 특제 헤어롤의 판
매 수입은 무려 5천만 원. 아이디어 덕에 쏠쏠한 부수입을 벌어들이게 된 셈이다. 낮
에는 베테랑 미용사로, 밤에는 발명왕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조명자 씨의 
일상을 함께 한다.

[오늘아침 상담소] 마흔 살 큰아들 때문에 속 터져요!

주부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오늘아침 상담소! 오늘의 주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데. 결혼 5년 차 고민 주부, 그녀
의 남편은 아침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질문만 수십 개씩 한다고. 출근 준비할 때 와이
셔츠의 위치부터 시작해 양말 색깔, 점심 메뉴, 가르마 방향 등등 혼자서 알아서 하
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것. 연애 시절에는 그저 배려심 깊고 따뜻한 남자라고 느꼈지
만 결혼하고 보니 배려가 아닌 결정 장애였던 것! 단 한 가지도 자기 뜻대로 선택하
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아내. 하지만 남편은 어릴 적부
터 혼자 결정하는 일보다는 엄마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왔기 때문에 쉽사
리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는데. 큰 맘 먹고 아내가 남편에게 ‘질문금지령’을 내렸지
만 시어머니의 개입으로 그 마저 며칠 가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이들 부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아침 상담소]에서 부부의 사연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