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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112 시간의 법칙 갈 땐 만원 올 땐 30만원 수상한 가을 여행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폐타이어와 1톤짜리 철근이 한강에 찐빵 호빵 차이 어린이집 알몸남 오늘아침 3078회

애니 2018. 10. 24. 02:20


오늘아침 112 시간의 법칙 갈 땐 만원 올 땐 30만원 수상한 가을 여행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폐타이어와 1톤짜리 철근이 한강에 찐빵 호빵 차이 어린이집 알몸남 오늘아침 3078회


생방송 오늘아침 3078회 2018년 10월 24일 방송, 피부 나이 되돌려주는112 시간의 법칙


[긴급 취재] 신출귀몰 알몸남, 어린이집에 초등학교 교실까지? 

지난 6일 일어난 ‘동덕여대 알몸남’사건의 여파가 채 식기도 전, 이번엔 초등학교에 알몸남이 등장했다. 2015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3년간 100여 차례에 걸쳐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한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A씨. 그런데 A씨가 촬영한 사진 중에는 상가 건물뿐만 아니라 키즈 카페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실도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더 자극적이고 더 자주 올리게 됐다는 A씨. 도대체 왜 이런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게 된걸까? 그 이유는 성관계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실제로 A씨의 웹하드에는 50명의 여성과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있었고 그 가운데 3명은 미성년자였다고 한다. 대학생으로 오랜 기간 교제한 여자 친구가 있는 평범한 20대 남성이 벌인 충격적인 이번 사건! <오늘 아침>에서 취재해봤다.


[고민 해결Q] 피부 나이 되돌려주는‘112 시간의 법칙’ 

기온이 낮아지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약해지고 푸석해져 피부 노화에 가장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는데. 환절기만 되면 예민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임미경(48) 주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은 물론, 피부 탄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깊은 주름까지 자리 잡았다고 한다. 피부 건조함을 없애고 거칠거칠한 각질을 없애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보지만, 건조하기만 한 피부!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반면, 환절기에도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는 신길순(49) 주부! 49세라고는 절대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신길순(49) 주부가 소개하는 환절기 피부 관리법 전격 공개! 화장품을 사용할 때 시간만 잘 지켜도 누구나 동안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주부의 동안 피부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주부의 일상을 살펴보니, 클렌징 세안과 각질제거제, 세안 후 보습을 할 때 3.2.3법칙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뿐만 아니라, 밤 11시부터 2시 사이에 피부 케어를 하는 것이 그녀의 마지막 비법! 일상 속 간단한 습관으로 동안 피부로 거듭나는 방법을 <오늘 아침>에서 소개한다.

 

[현장 출동! 단속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지난 5월, 영동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와 지난 25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의 공통점은? 바로, 만취 운전자가 벌인 음주 운전 사고라는 것! 음주 운전으로 2017년 한 해만 전국에서 400명 이상 사망했으며 3,300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해운대 교통사고로 아직까지 사경을 헤매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국민 청원에 37만여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최근 들어 음주 운전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큰 상황! ‘잠재적 살인마’라 불리는 음주 운전자를 뿌리 뽑기 위해 정부에서도 단속과 처벌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취재해 봤다. 술자리가 잦은 주말, 서울 시내 한 지역에서만 1시간 동안 6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 단속에 잡힌 음주 운전자들의 변명도 가지각색! ‘2시간 전에 마셨는데 어떻게 면허 취소냐’며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부터 한 모금 마셨다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까지! 심지어 단속에 적발된 후, 동승자와 농담을 하며 음식을 먹는 등 반성하는 기미가 없었는데. 도로 위를 위협하는 음주 운전의 실태와 단속 현장을 <오늘 아침>이 직접 동행 취재했다.


[주간기획-비상! 가을이 위험해] 갈 땐 만 원, 올 땐 30만 원? 수상한 가을 여행

막바지 단풍여행객이 몰리는 요즘, 주말이면 산과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는 관광버스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약 1만 5천 원이면 왕복 교통편에 두 끼 식사, 거기다 대추 1박스까지 무료로 주는 관광 패키지가 있다?! 이 초저가 여행 상품은 오로지 전단지에 나온 번호로만 신청할 수 있고 중년부터 노인만 갈 수 있다는 것! 어떻게 이런 싼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는 걸까? 실제로 제작진이 초저가 버스여행을 따라가 봤다. 그런데, 농장체험과 대추축제 관광을 한다던 버스는 건강음료를 파는 업체와 의료기 업체의 홍보관으로 향했는데. 심지어 정가보다 3배 비싼 가격을 부르고 구매를 권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가이드는 물건을 사지 않으면 피곤할 거라고 협박까지 퍼부었는데. 심지어 버스 안에선 버스기사의 팁과 홍삼젤리 강매까지 이뤄지고 있었다. 이처럼 저가 관광을 제공하는 여행사의 실체! 그리고 노인들의 쌈짓돈마저 노리는 무료 관광 상술을 <오늘 아침>에서 파헤쳐본다.


[오늘 아침 실험실]‘찬바람이 싸늘하게’불 땐, 찐빵? 호빵? 

찬바람 싸늘할 때 생각나는 간식거리, 바로 김 모락모락 나는 호빵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호빵과 찐빵 중에 어떤 빵을 더 좋아하나요?’ 이 질문에 잠시 고민했다면, 둘의 차이를 잘 몰라서가 아닐까? 우선 호빵과 찐빵은 파는 방법이 달랐다. 찐빵은 분식집의 찜통에 들어 있고, 호빵은 편의점 찜통에서 발견할 수 있다. 분명 다른 이름과 다른 방식으로 팔고 있는데. 그렇다면 호빵과 찐빵의 차이는 무엇일까? 구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빵 밑에 포장지가 붙어 있으면 ‘호빵’, 없으면 ‘찐빵’이다. 사 먹었을 때 가성비가 있는 빵은 어떤 걸까? 찐빵은 1개당 약 800원꼴, 호빵은 1개당 1,000원꼴이다. 게다가 찐빵이 크기도 크고 중량도 크다. 왜 이렇게 다른 걸까? 알고 보니 반죽에 팥을 넣고 동그랗게 말아 뜨거운 증기로 찐 것은 ‘찐빵’이다. ‘호빵’은 분식집에서 판매하던 찐빵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는데. 자, 이제 두 개의 빵이 다른 걸 알았으니! 내가 더 좋아하는 빵이 찐빵인지? 호빵인지? 찾을 수 있도록 팥의 양, 팥의 당도, 맛 등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알아본다. 

 

[알고계십니까] 폐타이어와 1톤짜리 철근이 한강에? 

지방에서 인천으로 이사 온 강나영 주부, 수도요금고지서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물이용부담금’ 때문?! 수도 요금과 함께 나오는 물이용부담금의 정체를 찾기 위해 물을 주로 사용하는 미용실과 카페를 찾아가 물어봤지만, 상인들도 정체를 알지 못했다. 주부를 대신해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나선 고은주 리포터! 물이용부담금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람을 만나러 간 곳은 다름 아닌 한강!? 하지만 답변 대신 어디론가 이동해야 알려줄 수 있다며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보트까지 타고서 물이용부담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러 간 고은주 리포터! 그런데, 멀리서 차디찬 한강 물에 뛰어드는 사람을 발견! 한참 뒤 모습을 드러낸 잠수부와 함께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1톤짜리 철근?! 그 뿐만 아니라 폐타이어, 폐 천막, 그물 등 갖 쓰레기들을 건져내고 있었는데. 이날 물속에서 발견된 생활 폐기물은 무려 4톤, 철재류는 5톤가량! 그런데 물속을 청소하는 일과 ‘물이용부담금’이 관련이 있다?! 수도권 시민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하는 수중정화 활동에 사용된다는 물이용부담금! 우리가 내는 물이용부담금은 무엇이며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