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숫자 1000에 얽힌 비밀 나주 식당 무료 곰탕 전라도 이름 천년, 이른 아침 주차장에서 피살된 여성 강서구 아파트, 단풍놀이 갔다 실족 산행 주의보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생방송 오늘아침 숫자 1000에 얽힌 비밀 나주 식당 무료 곰탕 전라도 이름 천년, 이른 아침 주차장에서 피살된 여성 강서구 아파트, 단풍놀이 갔다 실족 산행 주의보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2018년 10월 23일 방송
[오늘아침 브리핑]
이른 아침 주차장에서 피살된 여성, 도대체 왜?
22일 오전 7시 16분 경,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로 목격해 신고한 주민은 출근을 하러 나섰다가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하는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숨진 여성은 아파트의 주민으로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는 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목과 배 등에 수차례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점과 주변에 흉기가 떨어져 있던 것 등으로 미뤄 피해 여성이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인근 CCTV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에 들어갔다.
아침 운동을 하러 집밖으로 나섰던 여성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지, 사건 현장 취재해본다.
숫자 ‘1000’에 얽힌 비밀이 있다?!
황금 들판에 나타난 숫자 1000! 자세히 보니 색색의 벼로 표현한 것이었는데.
왜 많은 숫자 중 ‘1000’을 논 가운데 새겨놓은 걸까?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런데 이곳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숫자 ‘1000’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나주의 한 식당 앞.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알고보니 선착순으로 딱 1000명의 손님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
또 골목길 담벼락에는 쪽 염색을 한 천 ‘1000’장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도대체 이 '1000’이라는 숫자에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전라도라는 이름이 붙여진지 올해로 천 년째를 맞았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천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전라 ‘1000’년을 기념하다고 있는 색다른 풍경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소개한다.
[주간기획 - 비상! 가을이 위험해] 단풍놀이 갔다 실족? 산행 주의보!
붉은 단풍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어느 때보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 그러다보니 1년 중 10월은 등산객이 가장 많은 시기라는데. 하지만 그만큼 산악사고 역시 증가하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 추락과 실족 사고가 가장 빈번히 일어난다는데. 가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날 20일 강원도 지역에서 단풍놀이에 나섰다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4건이나 발생했다. 북한산 일대에서는 등산객이 갑자기 심장 통증을 일으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이처럼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떠났다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데. 단풍 구경하러 산을 찾았다 응급상황을 만난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이맘 때가 가장 바쁘다는 산악구조대. 그렇다면 등산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등산 음주사고부터 흉기로 변한 등산스틱 사고, 추락사고 등 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험을 알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가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