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맞춤 수업 교육 공유, 맞춤 교육 품앗이, 화난다고 사람 죽이고 심신미약으로 감형,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가해자 김성수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생방송 오늘아침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맞춤 수업 교육 공유, 맞춤 교육 품앗이, 화난다고 사람 죽이고 심신미약으로 감형,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가해자 김성수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생방송 오늘아침 3077회 2018년 10월 23일 방송
[기획취재] 화난다고 사람 죽이고, 심신미약으로 감형?
불친절을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청년의 목숨을 빼앗았던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사건의 가해자가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감형 없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심신미약 감형'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심신미약 감형’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지난 해 6월에도 이번 PC방 살해 사건과 유사한 일이 발생했었다.
인터넷 점검을 위해 원룸을 찾은 인터넷 수리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었는데.
이때도 가해자가 피해망상 증상을 호소하며 감형을 시도했던 것!
한순간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피해자의 가족들은 가해자의 뻔뻔스러운 태도에 분노했고, 심신미약으로 감형 받을 것을 우려해 직접 거리로 나서 탄원서를 받는 일도 있었다.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분노와 슬픔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의 가족.
지난 4월 감형 없이 무기징역 판결을 받고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또다시 유사한 범죄가 발생한 것을 지켜보는 피해자의 가족은 분노와 두려움을 느낀다는데.
최근 남자친구에게 목 졸림을 당해 사망한 20대 딸을 잃은 부모는 딸을 살해한 가해자가 조현병을 이유로 감형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
끊이지 않는 심신미약 범죄, 피해자와 유족을 두 번 울리는 재판부의 감형 판결!
논 란이 되고 있는 ‘심신미약 감형’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아이디어 톡톡]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맞춤 수업 ‘교육 공유’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하다 보니 아이들의 교육이 걱정이라는 워킹맘들.
하지만 이런 고민을 ‘교육 공유’로 해결한 엄마들이 있다!
엄마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내 아이와 더불어 이웃의 아이까지 함께 가르치는 ‘교육 품앗이’를 하고 있는 것.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 김희정 씨.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해주고 싶은 것은 많지만 집에 돌아오면 몸이 지치고 힘들 때가 많았다는데.
이때 누군가 대신 책도 읽어주고 돌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교육 품앗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책 읽기, 만들기 등 각자 엄마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아이 돌봄과 함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맞춤 교육을 찾는 엄마들을 위한 교육 공유 서비스도 있다.
미술, 음악 등 예체능 창의 수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가르치고 싶은 수업을 진행하고 싶은 선생님과, 교육을 원하는 엄마와 아이들을 매칭시켜 교육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서로의 원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어 가르치는 선생님과 배우는 아이, 엄마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내 아이를 위한 교육도 공유로 함께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