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히어로 김지양 쇼핑몰 무료 방문 착장 서비스 빅사이즈 속옷 먹방 팟캐스트 잡지 편집장 미국 패션쇼 남편 나이 키 몸무게 국내 1호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 리틀빅히어로 139회
tvN 리틀빅 히어로 139회 '국내 1호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방송 소개 ( 독립 패션 잡지 편집장, 풀 피겨 패션 위크 패션쇼, 리틀빅 히어로 2018년 10월 22일 방송, 맛집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 : 김지양 쇼핑몰 무료 방문 착장 서비스 빅사이즈 속옷 먹방 팟캐스트 잡지 편집장 미국 패션쇼 남편 나이 키 몸무게 국내 1호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
편성 : tvN (월) 19:00
리틀빅 히어로 139회 국내 1호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김지양 쇼핑몰 주소 www.im66100.com/
우리나라 여성 모델들의 평균 신체조건
키 170cm, 체중 48kg
그런데..!
키 165cm, 몸무게 70kg, 88사이즈로 당당하게 런웨이에 선 특별한 모델이 있다!
'모델은 마르고 날씬해야만 한다'는 굳건한 통념을 깬 국내 1호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씨!
"뚱뚱한 사람도 얼굴이 큰 사람도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우리는 모두 달라서 아름다우니까요”
외모와 사이즈의 압박 속에서 자존감을 잃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수상한 그림 그리기 모임부터, 먹방 팟캐스트까지~
그녀만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외모에 대한 편견과 맞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그녀의 무한한 도전이 공개됩니다
다양한 사이즈가 인정받는 그 날까지! 국내 최초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혹시 오늘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다짐하진 않으셨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 다이어트 만능주의가 팽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성복 기준 44, 55 사이즈의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거부하고 외모다양성에 대한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리틀빅 히어로가 만난 139회 주인공, 김지양 씨를 소개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최대 플러스 사이즈 패션쇼 '풀 피겨 패션 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지양 씨는 현재 플러스 사이즈 쇼핑몰 대표이자 독립 패션 잡지 <66100>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패션위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종,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사회를 꿈꾸게 되었어요
스물 네 살 때 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를 그만두고 방황하던 중, 우연히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오디션 광고를 보고 오디션에 출전했지만, 일반적인 모델 신체 사이즈와 달라 탈락하게 되었다는 지양 씨.
그러나 그녀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세계 각지에 있는 모델 에이전시에 프로필과 자기소개서를 보내 미국 플러스 사이즈 패션쇼 (FFF Week)로 부터 오디션 기회를 얻어 당당히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44, 55 사이즈에 갇혀 스스로 '못났다, 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기로요.
여성 66. 남성 100사이즈는 기성복의 마지노선을 의미하는 숫자, 플러스 사이즈 고객들이 적어도 이 곳에서만큼은 '그 사이즈 없어요' 라는 말 듣지 않도록 만들고 싶어요 지양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는 국내에서 찾기 힘든 플러스 사이즈 (77~120 사이즈) 의류를 판매합니다.
또한 선택의 여지도, 취향도 없던 플러스 사이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문 착장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빅사이즈 속옷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유명 속옷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속옷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Guilty Pleasure란 없다, Innocent Pleasure만 있을 뿐!
맛있는 걸 맛있게!
또한 지양 씨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서는 먹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는 '길티 플레져'의 반대 뜻을 가진 '이노센트 플레져(순결한 쾌락)'를 주제로 하여, 음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제대로 먹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먹는 행위에 죄책감이 반영되면 폭식이나 절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인지하고 심리적 허기, 폭식을 피해 올바른 미식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당당한 지양 씨 뒤에는 그녀를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해 주는 남편이 있습니다.
아내를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서 걷는 멋있는 사람'이라고 지지해주는 남편이 있기에 지양 씨는 오늘도 편견으로 가득찬 사회와, 획일화된 미의 기준으로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악플러들에게 외칩니다.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고,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고 말입니다.
사이즈에 상관없이, 다양한 외모가 모두 아름답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그 날 까지 리틀빅 히어로가 김지양 씨의 의미있는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