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부탁해 만두 호두 일촉즉발 만두 속이 궁금해 꼬리를 물어뜯는 이유, 반려묘 보호자 아기 하늘이 갑작스런 환경 변화 스트레스 이상행동 김명철 솔루션 만두 고양이를부탁해2 8회

고양이를부탁해 만두 호두 일촉즉발 만두 속이 궁금해 꼬리를 물어뜯는 이유, 반려묘 보호자 아기 하늘이 갑작스런 환경 변화 스트레스 이상행동 김명철 솔루션 만두 고양이를부탁해2 8회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2 8회 일촉즉발 만두 속이 궁금해 2018년 10월 20일 방송, 꼬리를 물어뜯는 정확한 이유, 김명철 반려묘 행동전문 수의사

두 마리 고양이를 기르던 한 가정에 경사가 생겼다. 

2년 전,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난 것. 

지금은 두 살이 된 하늘이는 고양이를 꽤 좋아한다. 

그런데,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이 가정에 최근 큰 고민이 생겼다. 

첫째 고양이 ‘만두’가 몇 달 전부터 자신의 꼬리를 물어뜯기 시작한 것.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집안이 온통 피투성이가 될 만큼 만두의 이상행동은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고양이를 부탁해>가 마지막 희망이었어요.” 

병원에 다녀도 소용이 없자, 보호자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문을 두드렸다. 

아이와 함께 고양이를, 게다가 아프기까지 한 만두를 기르면 안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우려를 무릅쓰고도 포기하지 못했던 보호자들. 

하지만, 육아에 맞벌이까지 하며 쉴 틈 없이 살던 중 벌어진 만두의 문제 행동에 보호자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고양이에게 ‘변화’는 곧 ‘스트레스’ 

시한폭탄 같은 만두 때문에 늘 긴장 상태인 가족들을 위해 출동한 김명철 반려묘행동전문수의사는 만두의 스트레스 요인에 주목했다. 

그리고 둘째 고양이 ‘호두’의 입양, 아기 하늘이의 탄생 등 갑작스런 환경 변화는 만두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였을 거라 진단했다. 

게다가 매일 밤, 벌어지는 만두와 호두의 이상행동까지 카메라에 포착돼 보호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는데...  

과연 만두가 꼬리를 물어뜯는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