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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여교수와 독가스, 미국 주립대 교수 황씨 황모씨 부산 아파트, 실내공기질검사, 화학물질측정검사, 도청장치, 경찰 수사 의뢰, 범죄의 소굴, 여교수와 독가스 실화탐사대 3회

애니 2018. 10. 10. 14:14


실화탐사대 여교수와 독가스, 미국 주립대 교수 황씨 황모씨 부산 아파트, 실내공기질검사, 화학물질측정검사, 도청장치, 경찰 수사 의뢰, 범죄의 소굴, 여교수와 독가스 실화탐사대 3회


실화탐사대 3회 2018년 10월 10일 여교수와 독가스, 내 이웃의 위험한 비밀 불법 성매매, 내 이웃의 은밀한 사업  불법 마약 제조, 몰래카메라 점검  


# 내 이웃의 위험한 비밀 – 불법 성매매  


믿기 힘든 제보를 보내온 건 미국의 한 주립대 교수라는 황 모 씨였다.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그녀는 자신의 윗집이 수상하다고 했다.

평범한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라기엔 의심스럽다는 것. 

밤 10시 이후에 3~40대 남녀들이 자주 윗집으로 향했고, 몇 시간 후에 남성 혼자 내려오는 모습이 아파트 CCTV에 포착됐다는데. 

"3~4년 전부터 소문이 돌았어요, 아파트에 매춘부 소굴이 있다고. 그 집은 정말 미스터리 그 자체에요“ - 미국 A주립대학교 황 모(가명) 교수 인터뷰 中 -  

그녀는 정황상 윗집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간 확보한 증거라며 다수의 CCTV화면과 주변의 증언을 제시하는 황 교수.

그녀가 내민 증거는 꽤 신빙성이 높아 보였는데 


# 내 이웃의 은밀한 사업 – 불법 마약 제조  

하지만 의혹이 짙어질수록 그녀가 느끼는 위협도 날로 커졌다고 한다.

황 교수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유독가스가 검출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급된 화학물질 분석 결과서를 제시하며 자신의 집에서 염소가스와 황산가스가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화학물질 분석 결과서를 들고 관할 경찰서에 갔어요. 저는 마약에 ‘마’ 자도 안 꺼냈는데, 경찰이 먼저 ‘어? 마약?’ 그러더라고요“ - 미국 A주립대학교 황 모(가명) 교수 인터뷰 中 -  

황교수가 경찰에 독가스 수사를 의뢰하자 마약 제조를 의심했다는 것.

부산시 한복판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

그곳에서 정말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직접 아파트에 들어가서 실내공기질검사, 화학물질측정검사, 도청장치, 몰래카메라 점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 범죄의 정체를 확인했다.

과연 이곳은 불법 성매매와 마약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범죄의 소굴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