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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지마 아들 같은 외국인 남편 잠시만 안녕, 여종숙 남편 라파엘 몰리나 15년차 페루 출신 뮤지션 아들 여민우, 다문화 가족 외국인 남편과 사는 엄마의 가출 엄마를 찾지마 22회

애니 2018. 10. 9. 20:37


엄마를 찾지마 아들 같은 외국인 남편 잠시만 안녕, 여종숙 남편 라파엘 몰리나 15년차 페루 출신 뮤지션 아들 여민우, 다문화 가족 외국인 남편과 사는 엄마의 가출 엄마를 찾지마 22회


백만 원과 함께 사라진 엄마, 단 하루의 꿈같은 가출, 엄마 유급 가출 프로젝트!

* 방송일시 : 2017년 10월 16일 (월) 밤 10시 45분, EBS1 ... 재방송 2018년 10월 9일 

                                                                                                      

제22화. 아들 같은 외국인 남편! 잠시만 안녕~

외국인 남편과 사는 엄마 첫 출연! 이 남편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자상하고 친절한 페루 출신, 하지만 문제는 단 하나!

주인공 엄마, 여종숙(41)씨는 여덟 살 아이의 엄마이자, 광고업체에 다니는 워킹 맘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라파엘 몰리나(49) 씨는 페루 출신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래하는 뮤지션이다. 

엄마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특히 남편 때문에 한시도 맘을 놓을 수가 없다. 

이유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 하기 때문이다. 

15년 차 한국생활이 무색할 정도로 유치원 수준도 안 되는 한국어 실력은 물론 공연할 때는 물론 모든 일상생활에서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남편이다. 

게다가 매사 유유자적, 느려터진 남편의 성격도 엄마를 힘들게 하는데....

"언제까지 어린아이처럼 내가 다 챙겨 줘야 해~!”나 없이 어디 한번 살아봐라~! 나 가출할래~! -여종숙 엄마의 외침-

엄마의 가출 메모 발견 후, 신이 난 남편 vs 가출해서 폭풍 오열하는 엄마.

대체 이 가족에겐 무슨 일이?!

드디어 엄마의 가출 날~! 그런데 엄마의 가출메모를 발견한 남편은 콧노래까지 부르며 기분이 좋다. 

엄마가 집을 나간 게 남편에겐 이리도 좋은 일일까. 

외국인이라 그동안 한국 남편들이 보이던 반응과는 차이가 있는 걸까...예상치 못한 남편의 반응에 제작진은 당혹스럽기만 한데....대체 그 사연은?!

바라고 바라던 자기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된 엄마. 그런데...그토록 가고 싶다던 장소에 도착한 엄마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만다. 엄마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다문화 가족, 외국인 남편과 사는 엄마의 가출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