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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옥희 메아리 봉구 봉희 봉자 봉샴이 보호자 신수경 신소연 자매 강서구 화곡동, 한지붕 육남매 옥희는 괴로워, 나응식 수의사 다묘가정 솔루션 옥희 고양이를 부탁해 27회

애니 2018. 9. 15. 09:42


고양이를 부탁해 옥희 메아리 봉구 봉희 봉자 봉샴이 보호자 신수경 신소연 자매 강서구 화곡동, 한지붕 육남매 옥희는 괴로워, 나응식 수의사 다묘가정 솔루션 옥희 고양이를 부탁해 27회


고양이를 부탁해 27회 한 지붕 육남매 옥희는 괴로워 2018년 9월 15일


강서구 화곡동, 여섯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신수경, 신소연 자매에게는 유난히 아픈 손가락이 있다. 

바로 셋째 옥희. 옥희는 3년 전 푸드 알레르기 발병 이후 자신의 털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희고 부드러운 털을 자랑하던 옥희의 몸은 현재 상처로 덮여 만신창이. 

온몸 구석구석 혀가 닿는 곳이라면 대부분 물어뜯어 놓았다. 

보호자가 말려도 그때뿐. 옥희를 위해 옷도 만들어 입혀 보고, 병원도 데려가 봤지만 소용없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첫째인 메아리부터 둘째 봉구, 셋째 옥희, 넷째 봉희, 다섯째 봉자, 막내 봉샴이까지 여섯 마리가 한 집에 살다 보니 문제는 끊이지 않는다. 

툭하면 다른 고양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메아리 때문에 나머지 고양이들은 늘 긴장 상태. 

과연 여섯 고양이는 한 집에서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는 걸까? 

"각자의 고양이는 각자의 것을 가져야 한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고양이들을 한두 마리씩 데려오다 보니 여섯 마리를 기르게 되었다는 보호자의 말에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다묘가정이 일반 가정에 비해 고양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준다’고 조언했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 3회에서는 다묘가정에서 고양이가 느끼는 스트레스 상황과 다묘가정의 집사들이 기억해야 할 필수 항목, 또한 옥희의 문제행동을 해결할 특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