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끼리 하우스 엄마 아빠 사랑 먹고 이리 잘 컸나보다, 게임방 탈출, 축구장, 성교육 장소, 비밀의 방 주제 가족, 키썸, 중2끼리 하우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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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끼리 하우스 제3부. 엄마 아빠 사랑 먹고 이리 잘 컸나보다 –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中 악동뮤지션

여섯 명의 아이들이 중2끼리 하우스에서 함께 맞이한 휴일!

드디어 게임방을 탈출하다?

아이들이 다 함께 향한 곳은 바로 축구장!

키 큰 팀 vs 키 작은 팀으로 나뉘어 축구 게임을 시작하는데…

키 작은 팀에서 등장한 의외의 복병!

메시 못지않은 드리블 실력으로 요리조리 공을 빼돌리며 맹활약을 펼친다.

어이없는 자책골부터 짜릿한 역전승까지!

과연 2018 중2끼리 축구 경기의 승자는 누구일까?

한바탕 축구 경기로 땀 흘리고 아이들이 이동한 곳은 성교육 장소!

모태솔로인 친구부터 연애 고수(?) 인 친구까지 性에 대해 궁금한 건 마찬가지!

궁금하지만 말하지 못 했던 중2의 성에 대한 호기심과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비어있는 중2끼리 하우스를 방문한 의문의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들의 부모님들!

'15살 아이들끼리 잘살고 있을까?’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집안을 둘러보는데…

탑처럼 쌓여있는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돼있는 개수대, 한 번도 펼쳐본 적 없어 보이는 문제집까지…

엄마가 ‘안’보고 있는 중2끼리 하우스는 엄마의 손길이 너무나 필요해 보인다.

자연스레 아이들의 집을 청소하려고 하는 부모님들.

하지만 중2끼리 하우스 규칙이 있기에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냉장고만 채워놓은 채로 돌아가는데….

한참 후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누군가 다녀간 걸 알아채고!

부모님이 놓고 가신 반찬들과 편지를 보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랑을 느낀다.

그런데 엄마표 반찬이 있음에도 햄버거를 시켜 먹으려는 아이들?

예측 불가인 중2들의 행동은 계속 이어진다.

그날 밤, 비밀의 방 주제는 바로 ‘가족’!

엄마, 아빠만 떠올려도 눈물을 왈칵 쏟아버리는 아이들의 여린 모습과 표현하는 게 쑥스러워서 혹은 걱정 끼칠까 봐 가족들에겐 말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 이야기까지 처음으로 공개된다.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비밀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방송 일시: 2018년 8월 5일(일), 일요일 저녁 09시 05분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