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고금리 시대 예적금 갈아탈까 좋은 흙 준다더니 불법 폐기물 섞어 버스도 택시처럼 부르면 온다 가성비 좋은 육우 초간단 요리법 아이와 샤워 중 인기척 담벼락에 웬 남자
생방송 오늘아침 고금리 시대 예적금 갈아탈까 좋은 흙 준다더니 불법 폐기물 섞어 버스도 택시처럼 부르면 온다 가성비 좋은 육우 초간단 요리법 아이와 샤워 중 인기척 담벼락에 웬 남자 오늘아침 10월 18일
생방송 오늘아침 4062회 2022년 10월 18일 방송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지금 현장은] 고금리 시대, 예·적금 갈아탈까?
안양축산농협 본점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74
031-443-3841~5
손연식 조합장
SC제일은행 본점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47
02-3702-3114
소사장소피아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C동 1116호
070-7518-1088
https://cafe.naver.com/matkim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02-3277-2770
[지금 현장은] 고금리 시대, 예·적금 갈아탈까?
지난 14일 경기도의 한 상호금융기관. 영업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연 7.1% 금리의 특판 적금이 출시됐단 소식에 발길이 몰린 것인데, 450억 원 한도가 30분 만에 온라인으로 조기 판매되면서 사람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같은 날 찾은 서울의 한 시중은행. 이 은행에서도 1억 원을 맡기면 연 500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연 5% 금리의 특판 예금을 판매하고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뛰는 금리에 더 높은 금리의 예·적금으로 갈아탈까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올해 들어 5개의 적금에 가입한 60대 주부 A씨를 만났다. 연일 상승하는 금리 때문에 더 높은 금리의 예·적금로 갈아타야 하는지,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A씨를 만난 재테크 고수는 무조건 깨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며 이자 재테크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 활용하기, 주거래 은행에서 금리 협상하기, 온라인으로 금리비교하기 등 실전에 필요한 재테크 비법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렇게 금리가 오르자 걱정이 많아진 사람도 있었다. 작년 하반기 경기도에 있는 한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B씨. 그는 아파트 가격 3억 8천만 원 중 3억 천만 원을 대부분을 보금자리론과 신용대출로 충당했다.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매달 원금과 이자로만 100만 원을 내고 있었다. B씨는 예상치 못한 금리 인상 속도에 걱정이 커진다고 했다. 기준금리가 3%를 돌파한 지금, 고금리의 빛과 그림자를 <지금 현장은>에서 취재했다.
[TV 신문고] 좋은 흙 준다더니, 불법 폐기물 섞어
JIN & LEE - 진앤리 법률사무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616
02-6205-0220
진실 변호사
[TV신문고] 좋은 흙 준다더니, 불법 폐기물 섞어
토지주를 속이고 논밭에 폐기물을 매장하는 ‘불법 폐기물 매립’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회색빛으로 변해버린 경기도 파주의 한 농지에서는 폐비닐과 철근 등 산업폐기물이 나뒹굴고 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콩을 경작했던 곳이 폐기물 밭으로 변한 이유는 달콤한 말에 속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라에서 좋은 흙을 무상으로 성토해 주겠다며 접근한 폐기물 처리 업자가 새벽마다 흙 대신 폐기물을 붓고 그 위에 흙을 덮어 감춘 것이다. 밭에 자리한 폐기물은 폐기물 처리 업자가 잠적하며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대로인 상황. 결국 토양에서는 발암물질인 중금속까지 검출되었다. 불법 폐기물 매립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충남 예산군의 한 논에서는 굴착기로 논바닥을 걷어내자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아스팔트 더미가 퍼 올려졌다. 논 일부에서 건져낸 폐기물은 100톤이 넘는 양. 사건의 발단은 4년 전, A 업체가 논의 모래를 채취한 뒤 빈 구덩이에 좋은 흙을 채워주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덤프트럭 기사 말에 따르면 빈 구덩이에 채워진 건 다량의 산업폐기물이었다. 해당 군청은 A 업체 사장의 고발 조치를 약속한 상황. 하지만 법률 전문가는 고발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폐기물관리법상 A 업체 사장이 폐기물 처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폐기물 처리 비용을 토지주가 지불해야 한다는 것. 토지주 가족은 평생 논을 가꾸던 아버지가 충격으로 쓰러진 것도 모자라 수억 원의 비용까지 지불하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하는데. 사람도 땅도 고통 받게 하는 ‘불법 폐기물 매립’, 그 행태를 취재했다.
[바로보기] 아이와 샤워 중 인기척, 담벼락에 웬 남자? / 경찰이 수배범 추격하자 ‘여기 타세요’
① 아이와 샤워 중 인기척, 담벼락에 웬 남자?
지난 4일 밤 10시 30분쯤, 수원시 단독주택에서 한 남성이 담벼락 위로 올라가 화장실 안을 엿본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화장실에서는 5살 딸과 엄마가 씻고 있었다. 창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졌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어 이후 CCTV를 확인해 보니 한 남성이 담벼락 위에 올라가 화장실 창문으로 자신과 딸을 보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남성은 경찰 조사를 통해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 남성에게 주거침입죄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 집 주변에 거주하고 있고 불구속 수사가 이뤄지고 있어 피해자는 집에 돌아가기 무섭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런 경우, 처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② 경찰이 수배범 추격하자 ‘여기 타세요’
지난 6일 오후 7시쯤, 수배 중인 피의자가 부정계좌에서 피해금을 인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은행 ATM 앞에서 현금을 들고 있던 피의자는 경찰을 보고 순식간에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를 탄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시민은 경찰을 태우고 곧바로 피의자를 추격했다. 이들은 의류상가의 좁은 골목으로 도망가는 피의자를 끈질기게 쫓았고 5분 정도의 추격전을 벌인 끝에 피의자를 붙잡았다. 시민은 동대문 일대에서 배달업을 하고 있으며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경찰을 도와줬다고 한다. 그 긴박했던 추격전의 전말을 취재했다.
[알고계십니까] 버스도 택시처럼 부르면 온다?
① 버스도 택시처럼 부르면 온다?
청주의 한 지역에서는 택시처럼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버스를 부를 수 있단다. 버스에 탑승하면 좌석도 지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서서 가는 불편함도 없다. 요금은 단돈 500원! 해당 지자체에서는 기존에 빈 차로 운행되던 버스 노선을 없애고 부르면 오는 콜버스를 도입해 편의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했다고 한다. 또한 도로 폭이 좁은 외곽 지역 곳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작은 차량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오는 콜버스! 이용 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승객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오늘아침>에서 알아봤다.
② 가성비 좋은 육우, 초간단 요리법
연일 소고기, 돼지고기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밥상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육우는 국내산 얼룩소 중에서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기른 수컷 소를 말한다. 사육 기간이 18개월에서 20개월로 짧은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이 육우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미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누구나 실패 없는 초간단 요리법을 배워보고 맛과 효능까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