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부산 잠잠이와 구름 아저씨의 동네 책방 2022.12.29 (목)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부산 잠잠이와 구름 아저씨의 동네 책방 2022.12.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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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부산 거제동에는 <책과 아이들>이라는 책방이 있다.

이름답게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곳은 엄마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편히 쉬고, 놀며,

책을 ‘경험’ 하는 곳이다.

 

책방의 주인은 ‘잠잠이’ 강정아 씨와 ‘구름 아저씨’라 불리는 김영수 씨.

대형 출판사의 상업적인 전집이 아닌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어 직접 서점을 열게 된 아내 강정아 씨의 도전에

남편 김영수 씨도 대기업을 그만두고 합류해 25년째 운영 중이다.

최근 <책과 아이들>을 모델로 한 동화집 『자꾸자꾸 책방』이 발간됐다.

20여 년 간 책방을 스쳐 간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동화는

한 편의 연극이 되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기획 강정아, 소품 김영수, 배우는 동네 아이들로

책방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합심하여 완성해가는 한편의 연극

이들은 ‘두근두근 당당하게’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주요내용]

어린이전문 책방 일상

동네 서점을 운영해온 부부의 이야기

책방이야기, 연극으로 오르다

 

[연락처]

책과 아이들 051-506-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