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줄거리 결말 장하구 강해숙 김강수 김강수 신현수 최원영 정이서 나이 인스타 등장인물 오프닝 5회 8월 13일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줄거리 결말 장하구 강해숙 김강수 김강수 신현수 최원영 정이서 나이 인스타 등장인물 오프닝 5회 8월 13일
오프닝 5회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편성 : O'PENing 2023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신인작가 작품) 편성 tvN (일) 오후 10:40 8부작
출연 : 신현수 최원영 정이서
연출 : 정다형
작가 : 박선영
줄거리 : "자꾸 누르면 곪는다고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가 펼쳐 보는 한 시절 재채기같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장하구 강해숙 1인 2역 정이서
정이서 나이 30세 1993년생 키 161cm 인스타그램 @honestly_august
김강수 역 최원영
최원영 본명 최성욱 나이 47세 1976년생 키 184cm 인스타그램 @choiwonyoung76/
김강수 역 신현수
신현수 나이 34세 1989년생 키 187cm MBTI INFJ 인스타그램 @SHINTOP20/
영란슈퍼를 운영하던 엄마 강해숙(정이서 분)가 세상을 떠난 후 딸 장하구(정이서 분, 1인 2역)가 엄마가 남긴 슈퍼 겸 과일 가게를 처분할 목적으로 단장을 하던 중 진열대에 올려놓은 ‘고급’ 복숭아 손상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를 맞닥뜨리게 되고, 강해숙과 똑 닮은 외모의 장하구를 보곤 그녀가 강해숙이라고 착각한 김강수는 그동안 보고팠던 마음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로인해 엄마의 이름을 아는 김강수가 슈퍼의 예전 단골인가 생각하던 장하구는 우연히 펼쳐 본 엄마의 가계부에서 강해숙과 김강수의 사랑 이야기를 마주합니다.
1998년,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강해숙은 김강수를 만나 평생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 사랑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강수와 나눈 시시콜콜한 대화, 함께 봤던 작은 들꽃, 그리고 장하구를 한층 더 괴롭게 만든 이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계부 한편에 빼곡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강해숙의 일기에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을지, 이를 읽은 장하구는 어떤 혼란과 위로를 느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김강수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 기억력 손상을 겪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에도 그랬듯 변함없이 복숭아를 콕 누르고 있는 김강수의 모습이 담겨 있기에 시간을 건너서까지 그의 기억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강해숙이란 존재가 한층 더 궁금해집니다.
엄마를 떠나보낸 후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엄마의 한 시절을 꺼내 보는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