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 우석훈, 최저임금 소득주도성장, 88만원 세대, 임금 따먹기형 제조업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다양한 취향 감성, 사람 중심 경제학자 우석훈 질문있는특강쇼 빅뱅 23회
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 따뜻한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 최저 입금의 모든 것, 사람 중심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Ⅰ2018년 9월 6일 방송,
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 따뜻한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 발표됐다.
이와 함께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인 ‘소득주도성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이하 빅뱅쇼)에서는 대한민국에 88만원 세대라는 화두를 던진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와 함께 최저임금과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 방송일시 : 2018년 9월 6일(목) 밤 7시 50분, EBS1
우리나라는 31년째 긴급 상황?!
최저임금제는 1894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행된 제도로써 근로자에 대해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최저임금제는 경제가 불안정할 때 사용하는 긴급 제도라고 설명하는 우석훈 박사.
그렇다면 1988년에 처음으로 최저임금제를 시행한 우리나라는 31년째 긴급 상황인 걸까?
이에 우박사는 고임금 노동자와 저임금 노동자의 간극이 극심하게 벌어진 상황에서, 최저임금제도는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 인상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지만 그 인상 폭이 가파르고 보완책이 부족한 문제를 지적한다.
이번 주 빅뱅쇼에서는 최저임금제도의 의미, 그리고 ‘최저임금제와 소득주도성장과의 관계’가 공개된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돌파구는?
지금까지 제조업은 표준화된 상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낮은 인건비를 따라 이동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른바 ‘임금 따먹기형’ 제조업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대량 생산·소비를 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하는 우석훈 박사.
이 흐름에 우리나라 제조업이 적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그.
그렇다면 우리나라 제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 ‘감성’을 제조업의 키워드로 제시하는 우석훈 박사와 함께 우리나라 제조업의 돌파구를 찾아본다.